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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곧SPC, 서울대 시흥캠퍼스 시험수조 건립

배곧SPC, 서울대 시흥캠퍼스 시험수조 건립

기사승인 2016. 02. 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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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체결 사진
협약식 사진. /제공=(주)한라
배곧신도시지역특성화타운㈜(이하 배곧SPC)과 시흥시, 대우조선해양이 ‘서울대 시흥캠퍼스 시험수조 건립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배곧SPC는 배곧신도시 지역특성화사업추진을 위해 (주)한라가 설립한 특수목적 법인이다.

㈜한라는 지난 5일 경기도 시흥시 소재 미래도시개발사업단에서 협약주체인 시흥시의 김윤식 시장과 이우일 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박철홍 ㈜한라 사장, 시흥시 함진규·조정식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 시흥캠퍼스 시험수조 건립을 위한 실시협약 체결식’을 진행다고 8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지난해 12월 배곧신도시 특별계획구역에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험수조의 건립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실시협약은 시험수조의 건립에 대한 시설 규모를 확정하고, 부지의 제공 및 기반시설 조성, 세부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서에는 배곧SPC가 ‘사업협약’, ‘토지매매계약’ 및 ‘본 협약’에 따라 서울대학교에 토지를 기부하고, 서울대 시흥캠퍼스 시험수조 연구센터의 배곧신도시 특별계획구역 내 5만㎡규모의 부지를 조성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이달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해 오는 11월 공사착수하고 2018년 6월에 1단계 1차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진행한다는 계획과, 시흥시, 대우조선해양, 배곧SPC간 상생발전협의체 구성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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