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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세뱃돈, 높은 금리 제공하는 저축은행 상품 이용하세요”

“설 세뱃돈, 높은 금리 제공하는 저축은행 상품 이용하세요”

기사승인 2016. 02. 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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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가 끝나고 세뱃돈으로 목돈을 손에 쥐게 되는 경우가 생기면서 시중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저축은행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SBI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OK저축은행 등은 다양한 우대 금리를 적용해 시중은행보다 높은 금리의 예·적금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SBI저축은행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의 콘텐츠를 공유하는 고객에게 0.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해주는 상품인 ‘SNS다함께정기적금’을 운영 중이다. 기본 금리를 연 2.8%에 우대금리 0.3%포인트를 더해 3.1%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가입기간은 1년이며, 가입금액은 월10만원부터 50만원까지다.

OK저축은행은 ‘OK VIP 정기적금’과 ‘끼리끼리 적금’을 통해 높은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OK VIP 정기적금’은 하나생명, 흥국생명, 신한생명의 방카 상품과 선택 연계 가능하며, 방카 상품과 동시 가입시 최대 5.7%의 높은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끼리끼리’ 상품의 경우에는 친구 5인이 함께 적금을 가입하면 0.5%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대 연 3.8%의 금리 혜택이 주어진다.

일반 예금통장에서 높은 금리를 적용해주는 상품도 있다. 적금처럼 꾸준히 돈을 넣지 않고도 높은 금리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수시입출금통장인 ‘웰컴플러스(Welcome Plus)통장’의 금리를 우대조건 달성시 최대 연 3.0%까지 적용해주고 있다.

‘웰컴플러스통장’의 기본금리는 연 0.5%이지만, 예치금 잔액이 50만원을 초과할 경우 1.0%, CMS를 통한 자동납부실적이 2건 이상인 경우 0.5%, 50만원 이상의 급여 이체 실적이 있는 경우에는 1.0%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특히 예치금 잔액이 50만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우대금리를 일별로 적용하고, 월별 자동납부 실적 및 급여이체의 실적이 있는 경우에는 익월의 이자계산기간에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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