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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가요제' 솔지 "데뷔초, 화장실서 몰래 삼각김밥 먹다 오열" /듀엣가요제 솔지, 사진=tvN '수요미식회' 방송 캡처 |
EXID 솔지가 '듀엣가요제'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솔지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솔지는 지난해 9월 23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 출연해 데뷔 초 회사에서 심한 다이어트를 시켜 밥을 제대로 못 먹었다고 말했다.
이날 솔지는 "회사에서 아침부터 풀만 주고 살을 빼라고 했다. 노래도 밥심으로 해야 하는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솔지는 "하루는 화장실에서 몰래 삼각김밥을 먹었는데 그게 너무 서러워서 울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솔지는 8일 방송된 MBC 설특집 '듀엣가요제'에서 두진수와 듀엣 무대를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