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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언론, ‘북한 광명성 4호’ 궤도에서 불안정...제기능 못해

미 언론, ‘북한 광명성 4호’ 궤도에서 불안정...제기능 못해

기사승인 2016. 02. 0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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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미사일 발사> 공중으로 치솟는 로켓<YONHAP NO-1387>
7일 북한 동창리 발사장에서 쏘아 올려진 북한 로켓(미사일). 출처=/교도, 연합뉴스
7일 북한이 발사한 ‘광명성 4호’ 위성이 궤도에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 제기능을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CBS·CNN 방송은 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8일(현지시간) 이같이 전했다.

북한이 관측위성이라고 주장하는 광명성 4호는 7일 로켓 운반체에 실려 발사됐고 미국 전략사령부는 북한의 발사체가 우주 궤도에 진입했다는 사실을 확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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