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렉서스 등 일본 수입차, 최대 200만원 ‘가격 인하’

렉서스 등 일본 수입차, 최대 200만원 ‘가격 인하’

기사승인 2016. 02. 09. 09:2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LEXUS NX300h 주행컷
렉서스 NX300h / 제공=렉서스코리아
일본 수입차 가격이 정부의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연장에 따라 최대 200만원까지 내린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렉서스는 개소세 인하 연장에 따라 내린 가격을 전 모델에 반영하고 올해 1월 1일 이후 판매된 차량에 대해서도 소급 적용하기로 했다.

렉서스 모델의 가격은 3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조정됐다. 주요 모델의 가격은 렉서스 플래그쉽 LS600h가 1억7810만원으로 조정 폭이 200만원으로 가장 크다. CT200h 슈프림은 30만원 조정된 3950만원이다.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NX300h은 슈프림 기준으로 60만원을 내린다.

도요타 모델의 가격 인하 폭은 20만원에서 60만원까지 조정됐다. 이에 따른 주요 모델의 가격은 미니밴 시에나 5090만원, 캠리 3330만원, 캠리 하이브리드(LE) 3570만원, RAV4 3460만원이다.

한국닛산도 개소세 인하 연장을 적용해 6월까지 전 모델 가격을 최대 50만원 인하한다.

유로 6 기준을 충족시킨 디젤 SUV 캐시카이는 트림별 최대 40만원 조정된다. 여기에 2월 특별 프로모션을 적용하면 2000만원대에 캐시카이 S 그레이드 오너가 될 수 있다. 닛산은 이번 달 구매 조건에 따라 36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최대 170만원 상당 주유 상품권을 제공한다.

중형 세단 알티마는 전 사양 30만원 가격 인하 혜택이 주어진다. 알티마 2.5의 경우 이달에만 제공하는 300만원 주유 상품권 혜택을 더해 200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