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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배틀 - 왕좌의 게임’ 민아, 혜리 역몰카에 “MBC 고소할거야” 분노

‘몰카배틀 - 왕좌의 게임’ 민아, 혜리 역몰카에 “MBC 고소할거야” 분노

기사승인 2016. 02. 10.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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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배틀 - 왕좌의 게임’ 민아가 혜리의 역몰카인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 사진=MBC ‘몰카배틀 - 왕좌의 게임’ 캡처
 ‘몰카배틀 - 왕좌의 게임’ 민아가 혜리의 역몰카인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9일 방송된 MBC ‘몰카배틀 - 왕좌의 게임’에서는 이특이 케이윌, 걸스데이 멤버들과 합심해 혜리를 속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특은 스케줄로 홍콩에 있는 걸스데이를 찾아가 케이윌의 소개로 민아와 사귀는데 기자에게 사진을 찍혔다고 고백했다. 이에 혜리는 둘이 뽀뽀를 하면 둘의 교제를 믿어주겠다고 했고 이특과 민아는 혜리를 속이기 위해 진짜로 뽀뽀까지 했다.


하지만 이는 혜리의 역몰카였다. 혜리는 몰래카메라가 진행되기 전 “이특 오빠 MC 신고식, 혜리가 혹독하게 치러주겠다”라며 “언니들, 나를 속이려고 했다니. 안타깝게도 내가 속이게 됐다”고 각오를 밝혔다.


혜리의 몰래카메라인 사실이 드러나자 이특은 망부석이돼 멍하니 서있고 민아는 “내가 어떻게 뽀뽀까지 했는데”라고 분노하며 혜리에게 헤드록을 했다. 민아는 또 “나 MBC 고소할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몰카배틀 - 왕좌의 게임’은 몰래카메라로 인기 연예인의 곤란한 상황으로 웃음을 선사하는 설특집 프로그램으로 9일 오후 8시 30분 MBC에서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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