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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 흥행 중심엔 그가? ‘리멤버’ ‘검사외전’서 맹활약

박성웅, 흥행 중심엔 그가? ‘리멤버’ ‘검사외전’서 맹활약

기사승인 2016. 02. 1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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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사진=로고스필름, 쇼박스

 배우 박성웅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활약하며 대세 행진을 펼치고 있다. 

 

박성웅은 현재 수목극 1위인 SBS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과 영화 '검사외전'(감독 이일형)을 통해 다양한 이미지를 선보이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리멤버'에서 박성웅(박동호 역)은 유승호(서진호 역)와 남궁민(남규만 역) 일가에 복수를 계획하며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남궁민과  손을 잡은척하며 모았던 자료들을 증거로 건네주는 동시에, 함께 그의 비리를 세상에 알릴 검사를 모색하는 등 든든한 지원군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박성웅은 지난 3일 개봉해 흥행 순항중인 영화 '검사외전'에서 스타 검사를 꿈꾸는 양민우 역을 맡아 설 연휴 극장가를 찾은 관객들까지 사로잡고 있다. 극 초반 딱 맞는 수트 차림과 성공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캐릭터는 기존 배우 박성웅이 보여줬던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지만 극 후반부로 갈수록 허점투성이인 그의 모습이 귀여운 반전 매력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처럼 박성웅은 무엇이든 척척 해결해주며 든든하게 챙겨주는 큰 울타리 같은 모습으로 믿음직함을 더한 것은 물론, 유머와 위트가 넘치는 반전 매력으로 10, 20대 팬들에게도 더 이상 ‘꽃중년’이아닌 ‘꽃오빠’로 통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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