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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선 “공천 기준은 청렴성과 도덕성”

홍창선 “공천 기준은 청렴성과 도덕성”

기사승인 2016. 02. 1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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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은 국민 눈높이에서 관심도 많아 납세, 병역, 물의 없어야"
더불어민주당, 선대위-비대위 연석회의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오른쪽)이 지난 5일 국회에서 열린 선대위-비대위 연석회의에서 홍창선 공천관리위원장을 소개하고 있다. / 사진 = 송의주 기자songuijoo@
지난 4일 임명된 홍창선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10일 올해 4·13 총선에 적용할 공천 기준에 대해 청렴성과 도덕성을 기준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홍 위원장은 이날 오전 SBS 라디오 ‘한수진의 SBS전망대’에 출연해 “국회의원은 좀 더 국민 눈높이에서 관심도 많기 때문에 납세, 병역, 물의 이런 게 있어서는 안 되지 않느냐 하는 게 제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회라는 곳은 상당히 국민의 다양한, 부자부터 가난한 사람의 스펙트럼이 넓다. 그래서 비균질한 국민을 모두 대표해야 한다”며 “국가의 미래를 생각하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려면 청렴한 것이 기본이다. 또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건 도덕성인데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직자로서의 품성”이라고 말했다.

홍 위원장은 현역 국회의원 하위 20% 물갈이에 대해 “제가 (명단을) 아직 안 봤기 때문에 아직 얘기하기엔 무리가 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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