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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CES 2016 통해 본 기술트렌드 보고서 발간

무역협회, CES 2016 통해 본 기술트렌드 보고서 발간

기사승인 2016. 02. 1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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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가 올해 주목할 만한 기술 트렌드로 일상화된 사물인터넷(IoT) 기술·첨단기술의 실용화 단계 돌입·기술 및 산업 간 경계를 넘은 융합 활성화 등을 꼽았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10일 ‘CES 2016을 통해 본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제품 트렌드 및 시사점’ 보고서를 발간하고, 이 같은 기술 트렌드를 제시했다. CES 2016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다.

CES 2016에서 선보인 IoT 접목 제품으로는 생활밀착형 웨어러블(입는 전자기기)이 눈길을 끌었다.

복부비만을 관리하는 삼성의 스마트벨트부터 영·유아의 심장박동 측정이 가능한 아울렛 베이비 모니터사의 스마트 양말 등이다.

첨단기술도 실용화되는 모습이다.

대만 XYZ사는 269달러짜리 미니 3D 프린터 등 첨단 저가 모델을 공개했고, 삼성은 놀이기구 등의 가상현실 체험관을 운영했다.

여러 기술과 서비스를 결합해 기존 산업간 경계를 무너뜨린 제품도 눈길을 끌었다.

나인봇사는 인텔의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세그웨이(전동스쿠터)를 선보였다. DJI사는 드론으로 수집한 실시간 교통정보를 린스피드사의 자율주행차 이토스에 적용하는 기술 등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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