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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싸이’ 전민우 사망, 지난 3월 ‘호전’ 소식에 더 큰 안타까움 “종양 줄었다”

‘리틀 싸이’ 전민우 사망, 지난 3월 ‘호전’ 소식에 더 큰 안타까움 “종양 줄었다”

기사승인 2016. 02. 1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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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싸이' 전민우 사망, 지난 3월 '호전' 소식에 더 큰 안타까움 "종양 줄었다"/리틀 싸이 전민우 사망

'리틀 싸이' 전민우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그의 투병 생활이 재조명 받고 있다.


'리틀 싸이 '전민우의 투병 소식은 지난 2014년 SBS '궁금한 이야기 Y'을 통해 알려졌다.


당시 방송에서 '리틀 싸이' 전민우 군은 뇌간에 종양이 생기는 뇌간신경교종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후 2015년 3월에는 전민우 군의 호전 소식이 전해지면서 안도의 한숨을 쉬기도 했다. 전민우 군의 어머니는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전)민우가 많이 좋아졌다. 현재 중국에도 다녀오고 정상적인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며 "12월에 검사 받았는데 종양이 확실히 줄어들었고 키가 6cm나 컸다"고 설명했다.


한편 리틀 싸이 전민우 군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9일(현지시간) 연변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민우 군이 8일 호흡곤란으로 옌볜병원에 급히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9일 0시 끝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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