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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램시마 미국 FDA 숭인 기대감에 ‘강세’

셀트리온, 램시마 미국 FDA 숭인 기대감에 ‘강세’

기사승인 2016. 02. 1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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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램시마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다.

11일 오전 9시20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보다 5100원(4.27%) 오른 1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12만9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셀트리온에 대해 향후 1~2개월 내 FDA의 최종 허가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FDA 자문위원회는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레미케이드와 상당히 유사하다며 6개 적응증 허가를 권고했다”며 “램시마의 유럽시장 잠식속도가 예상을 상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판매 파트너인 화이자는 연내 램시마의 미국출시 계획을 표명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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