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미처 준비 못한 발렌타인데이, 몰링 데이트 어떠세요?”

“미처 준비 못한 발렌타인데이, 몰링 데이트 어떠세요?”

기사승인 2016. 02. 11. 14:1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
/제공=IFC몰
발렌타인데이가 눈 앞으로 다가왔다. 특별한 날 로맨틱한 데이트를 위해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을 예약하고 최신 영화를 예매하는 등 데이트 코스를 짜느라 고민도 늘어가고 있다. 아직도 어디에서 뭐할지 결정하지 못한 커플에게 IFC몰은 발렌타인데이 몰링 데이트 팁을 제공한다. 보고, 먹고, 즐길거리 가득한 IFC몰에서 연인과 만족스러운 데이트를 기대해 볼 만 하다는 설명이다.

먼저 데이트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영화관람이다. IFC몰 L3에 위치한 CGV여의도는 뉴욕의 아트 스트리트를 연상시키는 이국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로 연인들 사이에서도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유명하다.

이 곳 영화관은 타 지역 상영관보다 시설 면에서도 앞선다. 좌우 벽면까지 스크린으로 사용하는 ‘스크린 X’가 모든 관에 설치돼 실감나는 관람이 가능하다. 보다 생생한 영화관람을 원한다면 모션의자가 설치된 4D관을, 편안하고 넓은 좌석에서 여유로운 관람을 원한다면 프리미엄관을 이용할 수 있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영화티켓도 만들어 볼 수 있다. CGV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를 이용해서 영화를 예매한 후 ‘포토티켓’ 버튼을 클릭, 원하는 사진을 넣고 극장 티켓판매기에서 포토티켓을 출력하면 된다. 1장당 출력비는 1000원이며, 포토티켓 신규 이용 고객이라면 홈페이지에서 1회 무료이용 쿠폰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이와함께 IFC몰 L3층 푸트코트에는 맛집이 몰려있어 데이트 장소로 적합하다. 전통방식 그대로 만든 면 요리 전문점 ‘제일제면소’, 나가사키짬뽕과 게살고로케가 유명한 ‘어니스트키친’, 브런치 맛집으로 소문난 ‘르브런쉭’, 화덕에서 구운 인절미피자로 유명한 ‘꼬또’ 등 글로벌 맛집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발렌타인데이의 달콤함을 느끼고 싶다면 한정메뉴를 공략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11일부터 14일까지 ‘더스테이크하우스 바이 빕스’에서는 세계 3대 초콜릿 브랜드 기라델리(GHIRARDELLI)사의 제품을 사용한 발렌타인데이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메뉴로는 멈 꼬르동 루즈 브뤼 샴페인(1잔)과 카카오잎을 곁들인 베지 타르타르, 랍스터로 속을 채운 콜라비 라비올리, 오일소스 스파게티, 립아이 스테이크(또는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 디저트로 화이트 초콜릿 무스와 쁘띠푸르츠, 커피(차)가 제공된다.

영화도 보고 든든하게 식사도 했다면 쇼핑하며 IFC몰의 다양한 브랜드를 즐길 차례다. 패션 브랜드가 모여있는 L2층에서는 발렌타인데이 기간 중 다양한 세일 및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와로브스키는 2월15일까지 커플존 상품 구매 시 10%를 할인하며, 커플고객 구매 시 즉석 기념사진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남성 고객이 구매할 경우 방향제 등을 제공한다. CK언더웨어는 다음달 13일까지 커플제품 3pcs 구매시 20%, 남성제품 2pcs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글로벌 SPA브랜드 바나나리퍼블릭은 이달 말까지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 발렌타인데이 한정 고급 파우치를 증정하며, 셔츠바이시리즈에서는 화이트셔츠와 타이를 함께 구매하면 2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발렌타인데이 세일품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IFC몰 홈페이지(www.ifcmallseoul.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외에도 연인에게 럭셔리한 프로포즈로 감동을 주고 싶다면 콘래드서울에서 준비한 발렌타인데이 스페셜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도 좋으 방법이다. IFC몰 L1층과 연결되어 있는 콘래드서울은 오직 한 커플만을 위한 밸런타인 디너 ‘더 스테어 테이블’을 선보인다. 꽃과 양초로 장식된 나선형 계단 5층에서 5코스로 구성된 최고급 만찬과 함께 프리미엄 샴페인인 ‘찰스 하이직 로제’가 제공되며, VIP 전담 상주 직원이 단 둘만을 위한 버틀러 서비스(고객 전담관리)를 제공한다.

플라워 부케와 초콜릿은 호텔 내 플라워 데코를 전담하고 있는 헬레나 플라워의 수석 플로리스트와 프랑스에서 수년간 경력을 쌓은 패스트리 셰프가 준비한다. ‘더 스테어 테이블’은 14일 당일 총 3회(1회당 한 커플씩, 오후 5시~7시, 7시 30분~9시 30분, 10시~자정) 실시되며 가격은 100만원(2인 기준, 세금 포함)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