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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류혜영, 차기작 ‘특별시민’으로 결정 “최민식·심은경과 호흡 맞춘다”

‘응답하라 1988’ 류혜영, 차기작 ‘특별시민’으로 결정 “최민식·심은경과 호흡 맞춘다”

기사승인 2016. 02. 1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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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류혜영, 차기작 '특별시민'으로 결정 "최민식·심은경과 호흡 맞춘다" /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응답하라 1988'을 통해 대세 여배우로 떠오른 류혜영이 영화 '특별시민'에 출연한다. 


12일 류혜영 소속사는 “배우 류혜영이 영화 <특별시민> 출연을 확정했다. 극 중 서울시장 선거캠프의 핵심 참모 역을 연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별시민'은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벌어지는 정치계의 이면을 다룬 영화다. 


류혜영에 앞서 최민식, 곽도원, 심은경이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민식과 곽도원이 각각 현 서울시장과 선대위원장 역을, 심은경이 청년혁신위원장 역을 맡을 예정인 가운데 류혜영은 이들과 경쟁상대인 선거캠프의 핵심 참모로서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2007년 단편 '여고생이다'로 데뷔한 이래 2013년 영화 '잉투기'를 통해 충무로 기대주로 급부상한 류혜영은 이어 '만신' '나의 독재자' '그놈이다', KBS 드라마 '스파이' 등 스크린 안팎에서 활약하며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내왔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성보라' 역으로 대중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은 류혜영이 '특별시민'에서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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