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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박원·에디킴, 고백 고민 상담 “밑져야 본전”

‘유희열의 스케치북’ 박원·에디킴, 고백 고민 상담 “밑져야 본전”

기사승인 2016. 02. 1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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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박원·에디킴, 고백 고민 상담 "밑져야 본전"

  '유희열의 스케치북' 박원과 에디킴이 각종 고백 고민에 해결책을 제시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고백송' 특집으로 루싸이트 토끼, 에디킴, 박원, 아이콘, 다이나믹 듀오, 나비, 소진 박보람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자신이 했던 고백 중 가장 멋있는 멘트에 대해 고백하기도 했다. 박원이 “솔직하게 ‘너 진짜 예쁘다’고 했더니 좋아하더라”라고 말한 데 이어 에디킴은 “박력 있게 어깨를 잡으며 ‘나랑 사귀자’ 라고 말했다”며 “중학교 2학년 때의 경험담”이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박원과 에디킴은 각종 고백에 대한 고민들에 해결책을 제시했다. 먼저 박원은 “연상녀에게 고백하는 가장 좋은 방법을 알려주세요”라는 고민에 “반말을 하는 것”이라고 답해 많은 여성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또한 에디킴은 “고백에 차인 뒤에도 친하게 지내는 방법이 뭘까요”라는 고민에 “빠른 인정”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에디킴은 “어차피 고백을 안 해도, 했다가 차여도 애인이 없는데 밑져야 본전 아닌가”라고 고백을 앞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며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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