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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이말년·유라, ‘응답하라 1988’ 혜리와 전화 통화!…“덕선이가 응답했다!”

‘마리텔’ 이말년·유라, ‘응답하라 1988’ 혜리와 전화 통화!…“덕선이가 응답했다!”

기사승인 2016. 02. 14.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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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이말년·유라, '응답하라 1988' 혜리와 전화 통화!…"덕선이가 응답했다!"

'마리텔'에서 웹툰 작가 이말년과 합동 방송을 선보인 걸스데이 유라가 시청자들의 빗발치는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응답하라 1988' 혜리에게 전화를 걸었다. 


13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유라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덕선이 혜리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혜리는 전화를 받자마자 유라에게 드라마 속 덕선의 대사로 환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혜리는 이말년에게 평소 웹툰을 좋아한다고 밝히며 자신의 그림을 그려달라고 요청했지만, 유라는 급히 말리는 모습을 보여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이말년과 유라가 서로의 장비를 바꿔 완성한 혜리의 초상화는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뿐만 아니라 이말년과 유라는 방송의 콘셉트에 맞게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함께 그렸다. 


한편 이말년과 유라는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각자가 생각하는 2월 14일의 풍경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특히 이말년의 그림은 시청자들의 예상을 벗어난 기상천외한 그림이었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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