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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학개론] 여자가 사랑받고 있다고 느낄 때 “남친이 이렇게 해줄 때...”

[연애학개론] 여자가 사랑받고 있다고 느낄 때 “남친이 이렇게 해줄 때...”

기사승인 2016. 02. 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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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학개론] 여자가 사랑받고 있다고 느낄 때 “남친이 이렇게 해줄 때...” /사진=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스틸컷
 여자는 남자친구가 자신에게 적극적으로 사랑 표현을 해주길 원한다. 즉, ‘이 남자가 나를 정말 사랑하는지’ 계속 확인하고 확인받고 싶은 심리 때문이다. 
 
남친이 ‘츤데레남’이든 ‘밀크남’이든 상관없이 거의 모든 여자들은 ‘사랑받고 있다는 직접적인 느낌’을 원한다. 

오늘은 여자들이 ‘내가 남친에게 사랑받고 있구나’를 느끼는 순간에 대해 알아봤다. 

/사진=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스틸컷
행동형
야근이라 늦게 끝날 것 같다는 남친이 갑자기 집 앞에 와서 잠깐이라도 내 얼굴 보러 왔을  때(“보고 싶어서 왔어”)

전화 통화하다가 “뭐 먹고 싶다”고 한마디 했을 뿐인데, 몇 분 뒤 ‘짠’하고 그 음식을 사 와서 주고 갈 때(“자기가 먹고 싶다고 해서”)

배려형
자신의 팔은 저려도 나에게 밤새도록 팔베개를 해줄 때(코에 침을 바르면서도 팔베개 고수!) 

버스에서 꾸벅꾸벅 졸면서 헤드뱅잉 하는 내 고개를 자신의 어깨에 살짝 기대게 할 때(‘상상’만으로도 예쁜 커플 그림)

/사진=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스틸컷
세심형
나의 사소한 말 한마디 안 놓치고 챙겨줄 때(“그때 그 얘기 듣고 생각했지”)

쉴 틈 없이 바빠도 꼬박꼬박 먼저 연락할 때(‘밥 먹었어’ ‘뭐해’ ‘보고 싶다’ 등)

스킨십
헤어지기 싫어서 집 앞에서 가만히 내 손잡아줄 때(은근한 떨림)

내 얘기를 귀 기울여 들어주다가 머리를 ‘쓰담쓰담’ 해 줄 때(두근두근 떨림)

/사진=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스틸컷
화해형
싸우고 돌아섰는데 뒤에서 살짝 안아주면서 ‘백허그’(“그냥 이렇게 잠깐만 있자”)

내가 잘못했는데, 먼저 남친이 ‘미안하다’고 손 내밀 때(“내가 미안해”)

/사진=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스틸컷
여자는 사소하면서도 자신을 잘 챙겨주는 것에 ‘사랑받고 있다’는 감정을 넘어서 ‘감동’까지 받는다. 

자신의 따스한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여친에게는 ‘무한 사랑 느낌’을 준다는 것을 잊지 않는 남친이라면, 여친과 더욱 달콤한 사랑에 빠질 수 있다. ‘사랑 표현’ 주고받는 게 가장 기본 중의 기본적인 사랑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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