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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주말 고속도로 교통은 ‘원활’

비오는 주말 고속도로 교통은 ‘원활’

기사승인 2016. 02. 1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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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날…고속도로 소통 '원활'
고속도로 전경/제공=연합뉴스
주말 내내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히려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원할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13일이 설 연휴 다음 주말인데다 비가 내리면서 고속도로 교통량이 366만대로 평소 주말보다 원활하겠다고 12일 밝혔다.

토요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며 일요일은 강원 영동지역에 오전부터 비 또는 눈이 오다 오후에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 토요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36만대로 추정된다.

대도시 간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을 기점으로 대전까지 1시간 50분, 강릉까지 3시간, 부산까지 4시간 40분, 광주까지 3시간 20분, 목포까지 3시간 50분이다.

경부선은 정오께 목천∼천안휴게소, 영동선은 같은 시각 문막∼만종분기점 구간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인 14일 예상 교통량은 298만대이며 이 가운데 32만대가 수도권으로 들어온다.

일요일 서울 도착 기준으로 대전에서 1시간 50분, 강릉에서 3시간 10분, 부산에서 4시간 30분, 광주에서 3시간 10분, 목포에서 3시간 30분이 최대 소요시간으로 예상된다.

일요일 서울 방향으로 경부선은 오후 5시께 입장휴게소∼오산, 영동선은 같은 시각 여주∼호법분기점 구간이 가장 혼잡할 전망이다.

자세한 정보는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과 로드플러스 사이트(www.roadplus.co.kr), 콜센터 등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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