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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매매’ 애덤 존슨, 선런랜드서 방출…“혐의 일부 인정”

‘미성년자 성매매’ 애덤 존슨, 선런랜드서 방출…“혐의 일부 인정”

기사승인 2016. 02. 1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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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애덤 존슨이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 일부를 인정했다./사진=AP연합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덜랜드가 12일(한국시간) 미성년자와 성행위를 한 미드필더 애덤 존슨(28)을 방출했다고 밝혔다.

잉글랜드 대표 출신인 존슨은 2015년 3월 15세 소녀를 유인해 성행위를 했다는 혐의로 체포된 뒤 기소됐다. 현재 진행 중인 재판에서 존슨은 자신에 대한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 글로벌 스포츠 용품업체 아디다스는 곧바로 존슨과의 스폰서 계약을 해지했고, 소속팀 선덜랜드도 발 빠르게 존슨을 해고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존슨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맨체스터시티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 우승까지 경험하면서 선수로서 상한가를 쳤지만 미성년자와의 축구계에서 퇴출 위기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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