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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샘토론’ 표창원·이준석·조성주·김경진, 총선 전략 토론…“흥분하는 모습 보여 죄송”

‘밤샘토론’ 표창원·이준석·조성주·김경진, 총선 전략 토론…“흥분하는 모습 보여 죄송”

기사승인 2016. 02. 13.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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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샘토론' 표창원·이준석·조성주·김경진, 총선 전략 토론…"흥분하는 모습 보여 죄송"

 '밤샘토론' 새누리당 이준석 전 비대위원, 더민주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국민의당 김경진 변호사, 조성주 정의당 미래정치센터 소장이 총선에 대해 토론했다. 표창원 전 교수는 방송 직후 토론 태도에 대한 사과의 뜻을 전했다.


12일 밤 12시 30분에 방송된 'JTBC 밤샘토론(이하 밤샘토론)'에서는 새누리당 이준석 전 비대위원, 더민주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국민의당 김경진 변호사, 조성주 정의당 미래정치센터 소장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들이 보는 기성 정치의 문제점은 무엇이고, 4당 4색의 총선 전략은 무엇인지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국민의당 등장으로 야권 경쟁이 더 치열해진 20대 총선을 집중적으로 진단했다. 

이어 북한 미사일 도발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 중 사드 배치 논의와 개성공단 중단이라는 초강수를 둔 우리의 독자제재는 올바른 결정이 아니라는 질타가 눈길을 끌었다. 

표창원 전 교수는 방송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밤샘토론 시청에 감사드립니다. 마무리 발언에서 말씀드렸듯 토론 중간 상대를 존중하지 않고 흥분하는 모습 보인 점 사과드립니다"라고 반성했다.

이어 "아무리 좋은 메시지도 흥분한 모습으론 반발을 부르죠. 늘 예의와 품격을 지키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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