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조여오는 박세영 목, 도상우 “송하윤 사건 맡을 것, 혼인신고 미루자”

'내 딸 금사월' 조여오는 박세영 목, 도상우 "송하윤 사건 맡을 것, 혼인신고 미루자"/내 딸 금사월 박세영 도상우 송하윤

'내 딸 금사월' 도상우가 박세영에게 혼인신고를 미루자고 말했다.

13일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에서는 오혜상(박세영)에게 경고하는 주세훈(도상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내 딸 금사월에서 오혜상은 지갑도 없이 택시에서 내렸고 이를 본 택시비를 지불하고 "어딜 갔다 오냐"고 물었다.

이후 집으로 들어 온 주세훈은 오혜상에게 "주오월(송하윤) 사건을 맡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오혜상은 당황하며 "친족관계는 법정에 못 서지 않냐"며 물었고 주세훈은 "오월이와 법적으로 남남이다. 앞으로 문제되더라도 검사직 벗을 각오 돼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주세훈은 "우리 혼인신고 아직 안한 거 더 미뤘으면 좋겠다"고 싸늘하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