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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남자랑 잔 남자는 싫어...하지만 나는” 여성 63% 성정체성 유동적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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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남자랑 잔 남자는 싫어...하지만 나는” 여성 63% 성정체성 유동적 응답

이미현 기자 | 기사승인 2016. 02. 1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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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bian
패션잡지 글래머는 11일(현지시간) 18~44세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잡지에 따르면 설문 응답자 63%가 자신의 성 정체성을 전통적인 ‘동성애자’ ‘이성애자’ ‘양성애자’로 나누는 것을 거부한 반면 같은 비율의 응답자가 ‘다른 남자와 잔 남자와는 데이트할 생각이 없다’고 대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47%가 다른 여성에게 끌린 바 있다고 대답했으며 이들 중 31%가 다른 여성과 성적 경험이 있다고 고백했다.

매체는 이러한 결과에 대해 여성이 스스로에 성적 정체성에 대해서는 유동성이 높은 반면 상대 남성에 대해서는 허락하지 않는 편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러한 성향은 2,30대 여성에게서 뚜렷이 나타나는 편으로 최근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는 자신이 범성애자(pansexual)라고 고백한 바 있다.

‘판섹슈얼’의 판은 ‘모든, 전부(all)’라는 뜻이며 판섹슈얼은 이성에 끌리는 이성애나 동성에 끌리는 동성애, 양성 모두에 끌리는 양성애로 제한되지 않는다.

한편 전체 응답자의 3%만이 ‘성(관계)’이 연인과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꼽았다.

9000명을 대상으로 한 14년간의 조사에서도 여성이 남성보다 성적 정체성을 유동적으로 결정짓는다는 결과가 나온 바 있다.

이 연구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20대에 자신의 성정체성을 바꿀 확률이 3배 더 높았으며 자신이 양성애자라고 대답할 확률도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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