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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드림팀2’ 유소영, 갈비뼈 부상 딛고, 정다은 이은 新 댄스 여제 등극 ‘눈물 펑펑’

‘출발드림팀2’ 유소영, 갈비뼈 부상 딛고, 정다은 이은 新 댄스 여제 등극 ‘눈물 펑펑’

기사승인 2016. 02. 1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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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드림팀2' 유소영
 '출발드림팀2' 유소영이 갈비뼈 부상을 딛고 댄스 경연대회 1위를 차지했다.
14일 방송된 KBS2 '출발드림팀2'에서는 2016 머슬퀸 댄스 페스티벌 제2탄이 펼쳐졌다.

이날 그룹 여자친구 예린이 10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유소영은 차차차 종목으로 대결에 나섰다. 무대 위에서 유소영은 경쾌, 명량, 섹시까지 팔방 매력을 뽐내 49점이라는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고, 결국 1위인 예린을 물리쳤다. 

이어 마지막 무대에 오른 정다은 아나운서는 작년 댄스 페스티벌에서 1위에 오른 인물로, 그녀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들은 고난이도 스킬을 보여줬다며 하나같이 극찬을 했다. 

두 사람은 팽팽한 접전을 벌였고, 정다은이 최종 48점을 획득하면서 유소영이 새로운 댄스 여제에 등극했다. 

이에 유소영은 눈물을 펑펑 흘리며 "정말 열심히 준비했는데 3일전 병원갔더니 갈비뼈 금이 갔다고 하더라"면서 "정말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오늘 좋은 점수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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