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
그룹 세븐틴이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 소감을 밝혔다.
세븐틴은 1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세븐틴의 '라이크 세븐틴-보이즈 위시'(LIKE SEVENTEEN–Boys Wish)'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세븐틴은 "데뷔 해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아서 감사하다. 앙코르 콘서트를 더 큰 규모의 공연장에서 해서 좋고, 2016년의 시작부터 좋은 기운을 얻은 것 같다"고 전했다.
또 세븐틴은 이번 콘서트 주제인 '세븐틴의 '라이크 세븐틴-보이즈 위시'(LIKE SEVENTEEN–Boys Wish)'에 대해 "저희의 꿈과 희망을 담은 제목이다. 공연이나 콘서트를 많이 했는데, 저희와 곡과 퍼포먼스를 하면 좋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앙코르 콘서트에서 보여줄 수 있게 돼 그 꿈을 이룬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븐틴은 데뷔 7개월만인 지난해 12월 24~26일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첫 번째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지난 13, 14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크리스마스 기적처럼 다가왔던 세븐틴이 초콜릿처럼 달콤한 소년들로 변신,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