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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X파일’ 국내산 장어로 둔갑한 100원짜리 장어 ’충격‘

‘먹거리X파일’ 국내산 장어로 둔갑한 100원짜리 장어 ’충격‘

기사승인 2016. 02. 1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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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X파일'
 '먹거리X파일'이 국내산 장어의 충격적인 실태를 파헤친다.
 
14일 방송될 채널A '먹거리X파일'에서는 100원짜리 장어의 유통실태를 폭로한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 스태미나 보양식 민물장어. 장어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비타민과 DHA가 풍부해 아이들의 두뇌 발달에도 도움을 주는 만능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먹거리X파일' 취재진은 한 유통업자로부터 “국내산 민물장어가 다 같은 국내산이 아니다”라는 충격적인 제보를 듣게 된다.
 
100% 국내산 장어가 아닐 경우 1억 원을 보상하겠다며 ‘국내산 토종 장어’ 간판을 내걸고 있는 식당들. 하지만 취재 결과, 식당에 유통되는 장어에는 토종 장어 뿐 아니라 열대어 종이 섞여있었다.
 
심지어 취재 중 만난 한 양식업자는 제작진에게 “장어 한 마리에 100원 꼴 밖엔 안 된다”는 충격적인 진실을 털어놨다. 
 
국내산은 다 같은 국내산인 것으로 알고 먹었던 소비자들의 뒤통수를 치는 민물장어의 충격적인 비밀. 100원짜리 장어의 유통 실태는 이날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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