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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머리빗으로 화병 치료하는 방법? ‘명절 증후군 다스리자’

‘알토란’ 머리빗으로 화병 치료하는 방법? ‘명절 증후군 다스리자’

기사승인 2016. 02. 14.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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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명절 증후군을 다스리는 해법으로 ‘머리빗’이 주목받아 눈길을 끈다.


설 명절 연휴를 보내고 난 뒤, 심신의 피로가 쌓인 이른바 ‘명절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 14일 방송되는 MBN ‘알토란’에서는 명절 이후 흔히 겪게 되는 이른바 '명절 증후군'을 다스리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의사 이경제 멘토가 명절 증후군 중 하나인 화병을 완화하는 간단 비법을 소개하고 건강보감 강의를 펼친다.


우선 이 멘토는 "단순히 화가 난다는 것은 일시적인 현상이고 신체 증상도 동반되지 않는다. 또 정신적인 증상도 오래 느껴지지 않는다. 하지만 화병의 경우, 화가 지속적으로 날 뿐 아니라 몸에 원인 모를 통증이 생기는 등 신체적 증상이 동반된다. 또한 무기력감과 같은 정신적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고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이때 이목을 사로잡은 것은 화병을 다스리는 간단한 도구도 공개된 '머리빗'.


이 멘토는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머리빗으로 좌뇌, 우뇌 중 아픈 부분을 집중적으로 두드려 마사지해주면 된다"면서 통증과 화병을 함께 해소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이어 “나무 젓가락으로 오른쪽과 왼쪽 머리를 각각 눌러본다. 이때 '좌뇌형 화병'이냐 '우뇌형 화병'이냐에 따라 개인마다 아픈 부분이 다르게 나타난다”고 전했다. 또 강의 말미에는 이 멘토가 '회심의 비밀상자'를 추가로 공개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좌뇌형 화병과 우뇌형 화병의 차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4일 밤 11시 MBN ‘알토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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