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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CTS 특별기획 프로그램…‘할랄푸드·동성애에 관한 불편한 진실’ 방송

2016 CTS 특별기획 프로그램…‘할랄푸드·동성애에 관한 불편한 진실’ 방송

기사승인 2016. 02. 14.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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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 식품클러스터 부지. /사진=CTS기독교TV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가 2016년 특별기획 프로그램 ‘할랄푸드, 이슬람이 온다’와 ‘동성애에 관한 불편한 진실’을 각각 오는 22일, 29일 오후 6시 2주간에 걸쳐 방송한다.


2016년 현재 범국가적으로 다양한 이슈와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할랄푸드’와 ‘동성애’의 전반적인 실태를 사실적으로 파헤쳐 한국교회 및 사회에 미치는 문제점을 진단하고 그에 따른 전문가들의 대안까지 집중 조명한다.


◇ 웰빙이란 이름 속에 숨겨진 할랄푸드의 실체


최근 ‘할랄푸드(Halal Food)’ 육성정책을 본격화하며 전북 익산 식품클러스터에 전용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힌 정부 정책에 따라,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할랄 그리고 이슬람.


CTS는 대중들에게 ‘웰빙,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진 할랄푸드의 과장된 효능과 대비되는 ‘비위생적인 도축방식’을 집중 취재해 그 실체를 카메라에 담았다.


CTS 한 관계자는 “이슬람율법을 이행하기 위해 까다로운 인증절차를 밟는 할랄푸드의 방식이 마치 안전한 식품으로 만들기 위한 절차로 둔갑되어진 사실과 율법에 따라 동물의 심장이 뛰는 상태에서 한 쪽 다리를 매달아 모든 피를 빼내는 도축방법과 도축현장의 비위생적인 모습을 전달해 그 심각성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취재 현장에서 만난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은 “할랄시장 육성, 곧 이슬람 문화권의 우리사회 유입은 이슬람 문화권의 허용과 확장, 더 나아가 안보를 위협하는 불안의 씨앗이 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국내에 할랄 전용단지가 생길 경우 도축은 물론 포장에서 운송, 보관까지 유통 전반에서 비할랄인 ‘하람’과 철저히 분리가 되어야 하는 이슬람의 율법에 따라 무슬림 관리자의 고용은 불가피할 것이며, 이는 할랄푸드를 통해 이슬람교가 우리사회에 정착하는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견한다.


CTS 한 관계자는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지역은 할랄산업을 허용함으로써 유입된 무슬림들로 인해 다문화시대를 역행하는 자문화중심주의적인 마을 형성, 여성인권 문제 등 심각한 사회문제를 앓고 있다”며 “특히 영국은 무슬림의 정착으로 교회가 몰락하고, 교회가 이슬람 성전이 되는 비극적인 현실에 이르렀다. CTS 특집 르포는 이러한 문제점들이 머지않아 우리나라에도 발생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명백한 종교적 음식 할랄푸드 육성지원에 따른 종교적 편향의 문제를 비롯해 산업 자체에 대한 타당성 평가 등 할랄푸드 산업을 둘러싼 풀리지 않은 의혹들과 그로 인해 파생될 더 큰 문제점들을 집중 취재해 대중들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할랄푸드의 실상을 파헤칠 예정이다.


CTS 특집 르포 ‘할랄푸드, 이슬람이 온다’는 한국교회연합 이슬람대책연구원,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이슬람연구원, 전북 익산시 할랄대책위원회의 협조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상세한 내용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재방송은 24일 새벽 2시, 26일 오전 10시, 27일 7시 30분에 각 방영한다.


◇ 동성애에 관한 불편한 진실


작년 미국 연방법원이 동성결혼을 합헌으로 결정하면서 우리나라 역시 동성애 차별금지에 대한 법안 통과를 눈앞에 두고 있는 오늘, CTS 특집 다큐멘터리 ‘동성애에 관한 불편한 진실’은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파괴함은 물론 가정과 사회의 기반을 흔들고 윤리적 도덕적 가치의 잣대를 모호하게 하는 동성애의 실체와 인권존중이라는 틀에 싸여 미화되고 있는 동성애의 심각성을 바로 알린다.


CTS 한 관계자는 “과거 실제 동성애자의 삶을 살았던 탈 동성애자들이 증언하는 동성애의 어두운 현실, 무분별한 만남과 에이즈의 노출 등 동성애자가 말하는 동성애의 위태로운 삶과 탈동성애의 중요성이 본 다큐멘터리를 통해 재조명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동성애에 대한 본질에서부터 동성결혼합법화 등 법적문제와 동성애와 에이즈 간의 상관관계, 유전적 요인, 관리실태 등 그간 잘못 알려져 온 동성애에 관한 다양한 학설을 비롯해 이슈에 대한 궁금증을 보건, 의료, 법률, 사회문화적 측면에서 본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우리 사회의 발전과 공공의 이익을 위해 국민들에게 동성애를 바로 알리고 건전한 사회문화를 이끌어 가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된 CTS 특집 다큐멘터리 ‘동성애에 관한 불편한 진실’은 동성애의 위험성과 문제점을 인식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창조질서 회복과 영혼구원을 위한 올바른 대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재방송은 3월 2일 새벽 2시, 4일 오전 10시, 5일 7시 30분에 각 방영한다.


CTS는 각 지역 케이블과 SkyLife 173번, IPTV(KT QOOK 236번, SK BTV 551번, LG U+ 180번), 해외위성, CTS APP을 통해 전 세계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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