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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아웃도어 사이니지 ‘AV 디스플레이 혁신상’ 수상

삼성전자 아웃도어 사이니지 ‘AV 디스플레이 혁신상’ 수상

기사승인 2016. 02. 1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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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델이 ‘ISE 2016’에서 ‘AVNews’로부터 ‘올해의 AV 디스플레이 혁신상’을 수상한 삼성전자 아웃도어 사이니지 55형 디스플레이를 소개하고 있다./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아웃도어 사이니지가 지난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유럽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Integrated Systems Europe) 2016’에서 ‘올해의 디스플레이 혁신상’을 수상했다.

매년 ISE에서 혁신상을 선정해온 ‘AV뉴스’는 유럽 오디오·디스플레이 전문 매거진이다.

지난해 출시된 삼성전자 아웃도어 사이니지 시리즈(46·55형, 2개 모델)는 일반 사이니지와 달리 영하 30도에서 영상 50도의 외부 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한 아웃도어 전용 디스플레이다. 국제 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IP56 규격의 방수·방진 기능도 갖추고 있다.

김석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의 혁신적인 제품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B2B고객을 위한 최고의 제품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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