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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차병원, 동양 최대 규모 ‘서울역 난임센터’ 개원

[동영상] 차병원, 동양 최대 규모 ‘서울역 난임센터’ 개원

기사승인 2016. 02. 2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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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투TV] 37 난자은행·태아 유전체센터·가임력 보존센터 등 최첨단 난임 시스템 활용

차병원은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난임센터를 선보이고 지난 18일 개원식을 열었다.


지난 21일(일)부터 진료를 시작한 차병원 서울역 난임센터는 서울역 인근의 서울스퀘어 건물 2~3층 총 2,000여 평의 규모를 자랑한다. 인천공항이나 김포공항에서 국제공항철도를 이용하면 1시간이 채 걸리지 않으며, KTX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전국 어디서나 접근이 쉽다.


특히 차병원 서울역 난임센터는 차병원 56년의 모든 노하우를 집결한 신개념 난임센터로, 국내 최초 37난자은행을 비롯해 태아유전체센터, 가임력 보존센터 등 최첨단 난임 시스템과 기술이 집결되어 있다.


김유신 차병원 서울역 난임센터 진료부장은 “고령화 및 출산율 저하와 함께 ‘만혼 시대’라는 사회적 현상으로 인해 ‘가임력 보존’이 중요한 이슈로 대두하고 있다”며 “차병원 난임센터의 ‘소셜 난자 은행’은 37세 전에 난자를 센터 내 냉동 탱크에 보관해 출산에 문제가 없도록 하는 시스템이며, 이를 통해 최대한의 임신율을 얻는 것이 차병원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또한, ‘센터의 공간적 특징’에 대해 “환자가 언제든지 편안하게 상담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인테리어나 공간적인 편안함을 고려했다”며 “난임 환자들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는 공간과 솔루션을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이날 개원식에 앞서 진행된 센터 투어는 귀빈들을 대상으로 차병원 56년의 난임 연구 노하우와 성과가 집약된 최첨단 난임 설비와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어진 개원식 행사에는 딩밍산 중국 화력그룹 회장, 리밍쯔 홍콩 연합그룹 창립자, 싱가포르 메디컬그룹의 토니탄 회장을 비롯해 일본 오츠보 그룹 이사장, 일본 IVF 재팬 모리모토 부부 등 아시아 최고 메디컬 그룹 회장단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차광렬 차병원그룹 총괄회장을 비롯해 강원래 김송 부부, 차병원 난임센터의 역사와 함께한 사례자들이 함께 참석해서 국내 난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차광렬 차병원 그룹 회장은 기념사에서 “차병원 서울역 난임센터는 전 세계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새로운 난임센터의 모델”이라며 “임신 최고 성공률을 자랑하는 강남차병원과 함께 전 세계 난임센터의 롤 모델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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