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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투스, 엔베스터로부터 투자 유치 성공

스마투스, 엔베스터로부터 투자 유치 성공

기사승인 2016. 03. 0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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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스마투스 대표이사(왼쪽)와 김보성 엔베스터 대표이사. /제공=스마투스
온라인 학습 서비스 ‘비네이티브 프로’를 운영하는 스마투스(대표 김문수)가 미래엔(대표 김영진)과 콘텐츠 출판·서비스 플랫폼 사업 부문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엔베스터(대표 김보성)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스마투스의 비네이티브 프로는 직장인에게 특화된 비즈니스 영어·중국어 학습 서비스로 한국과 일본·중국·대만 등 아시아권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삼성·LG·SK·롯데 등 대기업들의 직원 어학 교육에 활용되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기업 고객(B2B)과 개인 고객(B2C)을 늘려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중국 공산당 고위 공무원의 영어 교재와 일본의 대학 영어 교육 교재로 채택된 바 있다.

김문수 스마투스 대표는 “베스트셀러인 ‘정의란 무엇인가’, ‘참여감’ 등의 독자로서 오랜 역사와 유아에서 성인까지 다양한 독자층을 보유하고 있는 미래엔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게 되어 기쁘다”며 “창의적인 교육 서비스 개발과 시너지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투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중남미·인도 등 글로벌 시장에 특화된 신규 영어 교육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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