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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동구 ‘제2기 강동구장애인직업학교’ 운영

서울시 강동구 ‘제2기 강동구장애인직업학교’ 운영

기사승인 2016. 03. 0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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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이달 중 ‘제2기 강동구장애인직업학교’ 운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대학진학이나 사회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들에게 대학의 평생교육 과정을 통해 대학생활을 경험하게 하고 질 높은 대학교육 자원을 활용해 직업능력을 키우고자 하는 취지다.

이번 교육은 12주 과정(주 2회)으로 커피 전문가 과정, 안전관리 및 서비스 실무, 제과·제빵 및 간단한 서양요리 등이다.

참여자 모집은 11일까지이며 1차 서류심사, 2차 개별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 12명을 선발한다.

구는 적극적이고 성실한 참여자들을 선발하여 성공적 운영을 도모하고 참여자들의 직업능력 향상을 통해 자립기반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지난해 11월 시행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목적과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실천을 위한 사업개발·연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장애인 자립 지원 등 내실있는 장애인 정책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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