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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벗은 킴 카다시안, ‘창녀’ 욕까지 먹다...3층 높이 벽화도 훼손

다 벗은 킴 카다시안, ‘창녀’ 욕까지 먹다...3층 높이 벽화도 훼손

기사승인 2016. 03. 1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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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스트리트 아티스트 인스타그램 캡처
킴 카다시안의 셀카 누드 논란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누드 벽화가 파손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매체 매셔블은 15일(현지시간) 한 스트리트 아티스트가 호주 멜번의 한 상가 건물 벽에 카다시안의 누드를 벽화로 그렸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벽화는 금방 훼손되고 말았다.

무려 3층 건물 높이로 그려졌던 벽화는 하룻밤 사이에 파괴됐으며, ‘창녀’라는 욕도 적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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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스트리트 아티스트 인스타그램 캡처
킴 카다시안은 지난 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요부위가 검게 박스처리 된 누드 사진을 올렸다가 온라인 상에서 논란에 휩싸였다.

‘자신의 몸이니 자신 마음대로’라는 의견과 ‘보고 싶지 않은 신체 노출은 피해를 주는 것’이란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으로, 이번 사건으로 논란은 더 크게 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킴은 지난 9일 “나는 내 몸매와 섹시함 때문에 힘을 얻는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서 어떻게 말하든 신경 쓰지 않는다. 난 섹시할 권리가 있다”고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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