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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근거 없는 루머·인신공격, 악플러 30여명 고소”(공식입장)

FNC “근거 없는 루머·인신공격, 악플러 30여명 고소”(공식입장)

기사승인 2016. 03. 2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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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사진=조준원 기자

 FNC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된 악플러에 대해 강력한 법적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2일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는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는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형법상 모욕죄에 근거해 최근 악플러 30여 명을 상대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FNC는 "지난 1월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들에 관한 근거 없는 루머 및 인신공격성 악의적 댓글과 관련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시사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절되지 않는 악플러들의 행태로 인해 당사자는 물론 가족과 지인들까지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당해 왔다"며 "이에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보호와 건전한 인터넷 문화 확립을 위해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다. 또한 1차 고소 이후에도 악성 댓글 및 루머들을 게재, 유포하는 아이디들을 지속해서 수집할 예정이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FNC에는 그룹 씨엔블루, FT아일랜드, AOA, 방송인 유재석, 정형돈 등이 소속돼 있다.


다음은 FNC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들에 많은 관심과 애정 어린 조언을 보내주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형법상 모욕죄에 근거해 최근 악플러 30여 명을 상대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하였습니다.


지난 1월 12일 공식 홈페이지(http://www.fncent.com)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들에 관한 근거 없는 루머 및 인신공격성 악의적 댓글과 관련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절되지 않는 악플러들의 행태로 인해 당사자는 물론 가족과 지인들까지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당해 왔습니다.


이에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보호와 건전한 인터넷 문화 확립을 위해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입니다. 또한 1차 고소 이후에도 악성 댓글 및 루머들을 게재, 유포하는 아이디들을 지속해서 수집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인터넷 언어폭력을 척결하고 건전한 인터넷 문화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이에 대한 많은 관심과 배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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