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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아이펀팩토리 ‘아이펀 엔진’ 공급계약 체결

넥슨-아이펀팩토리 ‘아이펀 엔진’ 공급계약 체결

기사승인 2016. 03. 2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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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넥슨 대표(왼쪽)와 문대경 아이펀팩토리 대표가 ‘아이펀엔진’ 공급 계약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넥슨
넥슨은 아이펀팩토리와 ‘아이펀 엔진’ 공급계약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28일 체결했다.

넥슨은 이번 MOU로 모바일게임 서버 엔진 아이펀 엔진의 국내외 사용 라이센스 버전을 확보하게 됐다. 향후 자사 및 국내외 관계사,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외부 개발사의 서버 엔진을 필요로 하는 프로젝트에 제공할 방침이다.

아이펀팩토리가 개발한 아이펀 엔진은 네트워크·DB처리·분산 시스템 등 게임 서버 구현에 필요한 필수 기능을 손쉽게 구현해 개발 시간 단축을 돕는 모바일게임 서버 엔진이다. 캐주얼게임은 물론 대규모 모바일 MMORPG에 이르기까지 모든 게임의 개발 및 서비스 과정에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문대경 아이펀팩토리 대표는 “넥슨의 다양한 프로젝트에 아이펀 엔진을 도입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아이펀 엔진을 사용한 게임들이 안정성과 우수한 성능을 가진 서버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지원 넥슨 대표는 “아이펀팩토리는 우수한 개발력과 노하우를 보유한 엔진개발사”라며 “이번 제휴가 넥슨의 모바일게임 개발과 서비스에 탄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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