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은 14일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마련된 팝업 북카페 ‘모카책방’에서 배우 황정민이 ‘일일 책방지기’로 변신했다고 15일 밝혔다.
일일 책방지기로 나선 황정민은 직접 캘리그라피 작가가 돼 소비자가 선택한 ‘책 속의 한 구절’을 책갈피에 적어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쳤다. 또 본인이 직접 탄 모카골드 커피를 방문객들에게 제공하는 한편 ‘낭독의 테이블’에 모여 앉아 ‘내가 좋아하는 책 속의 한 구절’을 낭독하는 등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날 황정민과 함께 모카골드 한 잔을 마시며 책과 커피,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한 소비자는 “멋진 배우와 커피를 마시며 책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모카책방이 운영되는 동안 자주 들러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고은혁 동서식품 마케팅 담당자는 “소비자들이 모카책방을 통해 커피 한 잔이 줄 수 있는 여유와 편안함, 설렘과 즐거움까지 모두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모카골드의 전속 광고모델인 이나영·김우빈의 깜짝 게릴라 방문도 이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모카책방이 운영되는 5월 27일까지 현장에서 ‘SNS 인증샷 이벤트’와 ‘캘리그라피 책갈피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모카책방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린 후 ‘맥심 모카골드’의 시그니처 컬러인 노랑색 모카머그를 증정받는 SNS 인증샷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머그컵은 일일 선착순 400개까지 제공된다. 또 유명 캘리그라피 작가가 직접 책 속의 한 구절을 적은 캘리그라피 책갈피를 소비자에게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