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 LPGA 스윙잉스커츠 1라운드서 기권…‘불면증·빈혈’ 증세

기사승인 2016. 04. 22.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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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선수 장하나(25·비씨카드)가 미국프로여자골프(LPGA) 투어 1라운드 도중 기권했다. / 사진=연합뉴스

 골프선수 장하나(25·비씨카드)가 미국프로여자골프(LPGA) 투어 1라운드 도중 기권했다.


장하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6천507야드)에서 열린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 1라운드 도중 경기를 포기했다.


장하나는 경기위원에게 “플레이를 계속하기 힘들다”고 말한 뒤 곧바로 카트를 타고 코스를 떠났다. 장하나 매니지먼트사 스포티즌에 따르면 장하나가 극심한 스트레스로 불면증과 빈혈 증세에 시달려 기권했다.


이달 초 ANA 인스퍼레이션을 마치고 귀국해 휴식을 취한 장하나는 지난주 하와이에서 열린 롯데챔피언십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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