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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방금 결혼했어요~”...이들에게 1년 동안 몰아닥칠 폭풍우 7가지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이들에게 1년 동안 몰아닥칠 폭풍우 7가지

기사승인 2016. 04. 2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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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결혼한 신혼부부들, 앞으로 1년 동안 ‘당신에게 벌어질 일’?

결혼한 신혼 부부들에게 적어도 12개월동안 알게 모르게 무의식적 혹은 의식적으로 닥치게 될 일 7가지를 미디어 매체 메트로가 22일(현지시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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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 그래서,,,아기는 언제?

웨딩 케잌을 자르는 순간, 당신 커플을 제외한 남들은 벌써부터 생각한다. “그래서 저 두사람은 어제 아이를 가진데?”

당신들만 모르고 있는 이 질문에 앞으로 어떻게 대답할지에 대해 생각부터 하자.

▲ 결혼반지 = 신체 일부

앞으로 SNS의 모든 활동, 그리고 모든 사진, 모든 동영상에는 당신이 결혼식에서 꼈던 반지가 분명히 있어야 할 법! 설사 못 챙기고 나왔다면...그 다음은 스스로 감당하길...

▲ “우리 자기는, 우리 여보는” 아 호칭 귀찮네

물론 부부끼리는 어떻게 불러도 상관없겠지만, 남들과 있게될때 부를 호칭은 정하는 것이 좋겠다. 오빠와 동생에서 우리 남편, 혹은 우리 아내라고 시작되는 문장을 통째로 암기해라.

▲ 이젠 철들때

갑자기 철이 든 어른이 되어야 할 때라고 느끼는 당신, 상대방의 친구들을 위해 저녁 파티를 준비하고 더 좋은 것들을 구매하는 본인을 스스로 발견하는 순간은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 있다는 증거.

▲ 집안 ‘행정’, 힘드네 힘들어

집을 알아보고 공과금을 내고, 보험을 들고, 가계부를 작성하는 당신. 이러한 모든 세세한 일들은 물론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았지만 앞으로 당신을 피곤하게 할 것임이 분명하다.

▲ 참자..참자..

참을인 3번이라는 단어는 결혼하자마자 새기도록 하는게 좋겠다. 상대방의 사소한 행동부터 목욕탕 쓰는 법, 음식 만드는 법, 그리고 하다못해 선물을 주고 받고 TV를 볼때도 나와 다른 상대방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 다른 사람 결혼식 너무 궁금해

결혼 전에는 그냥 아무 의미 없이 들락날락 거리던 결혼식장. 이제 결혼해보니 비교 분석 들어간다. 식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케잌과 음식, 드레스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내 결혼식과 비교하고 밤에 ‘우리 자기’에게 불평하는 당신의 모습...낯설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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