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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국수의 신’ 바로, 사이코패스 완벽 변신 “가슴 벅차고 행복했다”

‘마스터-국수의 신’ 바로, 사이코패스 완벽 변신 “가슴 벅차고 행복했다”

기사승인 2016. 04. 2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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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국수의 신, 바로

 '마스터-국수의 신' 바로가 사이코패스 살인마로 변신해 뛰어난 연기력을 보였다.


바로는 27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에서 김길도(바로)의 청년 시절을 연기했다.


바로가 연기한 김길도는 어린시절 김길도는 거짓말을 일삼으며 다른 사람의 신분으로 사는 등 타인을 속이는 삶을 사는 인물. 시궁창과 같은 환경에서 나고 자라 비루한 유년기를 거친 뒤 더욱 사악해졌다.


바로는 아무런 감정 없이 사람을 죽이는 사이코패스 김길도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다른 사람의 인생으로 살아가는 김길도 역을 맡아 다양한 의상 및 헤어스타일 등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절제되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바로는 그간 tvN '응답하라 1994'의 대학생 빙그레부터 SBS '신의 선물-14일'의 지적장애인 기영규, MBC '앵그리맘'의 시크한 고등학생 홍상태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소화해 냈다.


특히 이번 '마스터-국수의 신'을 통해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해 연기적 스페트럼을 넓혀 물오른 연기력을 뽐냈다.


바로는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동안 존경해오던 조재현 선배님의 청년 시절을 연기하는 것만으로도 가슴 벅차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국수의 신'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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