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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나흘만에…20대 차 상습털이범, 경찰에 덜미

출소 나흘만에…20대 차 상습털이범, 경찰에 덜미

기사승인 2016. 04. 2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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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나흘만에…20대 차 상습털이범, 경찰에 덜미

출소 나흘만에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28일 상습절도 등 혐의로 A(22)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은평구 주택가 골목을 돌아다니며 차량에서 6차례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당시 A씨의 배낭에는 범행 당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절단기와 노끈 등이 발견됐으며 경찰 눈을 피하기 위해 범행 당시 입었던 옷을 갈아입는 등의 수법을 썼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동종 전과만 5범으로 지난해 8월 차량절도로 8개월의 실형 후 지난 14일 출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훔친 금품으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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