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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오픈마켓서 욕설 적힌 어린이 티셔츠 판매 논란

쿠팡 오픈마켓서 욕설 적힌 어린이 티셔츠 판매 논란

기사승인 2016. 04. 2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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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오픈마켓서 욕설 적힌 어린이 티셔츠 판매 논란 /사진=온라인커뮤니티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업체 쿠팡의 오픈 마켓에서 'f**k boy'라는 욕설이 적힌 아동 티셔츠가 판매돼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쿠팡 아동복 클라스'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쿠팡 사이트 화면을 캡처한 것으로, 사진 속 남자 어린이 모델은 욕설을 의미하는 영어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당 의류는 쿠팡에 입점한 판매자들이 직접 상품 설명부터 판매까지 관리하는 오픗 마켓 '마켓 플레이스'에서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켓 플레이스'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품은 쿠팡이 개설한 판매 페이지가 아니므로 이번 일에 대해 쿠팡은 어떤 법적 책임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논란이 거세지자 쿠팡 측은 현재 해당 페이지를 내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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