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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김, 24kg 감량 후 자신감 장착 “지금이 가장 잘생겨 보인다”

샘김, 24kg 감량 후 자신감 장착 “지금이 가장 잘생겨 보인다”

기사승인 2016. 04. 30.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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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샘김
가수 샘김이 데뷔를 위해 24kg 감량한 사실을 밝혔다. 
30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샘김이 출연해 첫 무대로 최근 발표한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NO눈치’를 선보였다.

스케치북에 첫 출연한 샘김은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는데, 어떤 부분이 걱정되는지 묻는 MC 유희열의 질문에 “유희열 형님이 저한테 존댓말 쓰는 게 가장 어색하다”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 샘김은 데뷔를 앞두고 약 24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본인이 언제 가장 잘생겨 보이나”라고 묻는 MC 유희열의 질문에 “지금”이라고 답해 박수를 받았다. 

샘김은 자신의 본명과 이에 대한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했다. 샘김은 “본명이 ‘김건지’인데 타이틀곡인 ‘NO눈치’에 이름을 넣어 가사를 썼다”며 “처음엔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후회하고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샘김은 오디션 프로그램 준우승 후 소속사로 안테나뮤직을 선택했는데, YG나 JYP에 가지 않은 걸 후회한 적 없냐는 MC의 질문에 샘김은 단호하게 “전혀 없다”고 답했다. 

이에 MC 유희열은 “정재형, 루시드폴 등 많은 소속 가수들에게 곡을 받고 싶지 않았나” 라고 물었는데, 샘김은 “시대적인 갭이 커서...” 라며 말끝을 흐려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유희열 선생님이 가사에 유독 ‘침대’라는 단어를 쓰시는 것 같다”라고 폭로해 MC 유희열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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