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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원구, 실내 배드민턴 전용구장 개장

서울시 노원구, 실내 배드민턴 전용구장 개장

기사승인 2016. 04. 2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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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노원 여성 배드민턴대회' 개최
월계 배드민턴 전용구장 2
월계 배드민턴 전용구장 /제공=노원구
서울시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구민들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실내 배드민턴 전용구장을 만들고 내달 중순부터 운영한다.

구는 초안산 월계배수지 상단(월계동 산 63-1번지)에 지상 1층의 월계 배드민턴 전용구장을 22억5600만원을 들여 시공해 개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야외 배드민턴장 7개를 철거하고 배드민턴 전용 구장을 개장한 것으로 외부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동호회 활동 등이 가능하게 됐다.

이용료는 평일에 성인은 2000원(주말 2600원), 청소년은 1500원(주말 1900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경로 우대자 등은 할인 폭이 크고 이용뿐만 아니라 레슨도 가능하다.

구는 또 이를 계기로 내달 1일 새로 생긴 전용구장에서 ‘제8회 노원구 연합회 여성부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

구청장을 비롯해 체육 종목별 회장 및 노원구 배드민턴 동호회원 등 4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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