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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우드 스타의 뒷 이야기] 탕웨이 남편과 산부인과 검사 받으러 홍콩으로 간 듯

[찰리우드 스타의 뒷 이야기] 탕웨이 남편과 산부인과 검사 받으러 홍콩으로 간 듯

기사승인 2016. 04. 29.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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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선전에서 목격돼
임신 6개월의 몸으로 베이징 영화제에 참석하는 일정을 소화했던 탕웨이(湯唯·37)가 산부인과 검사를 받기 위해 홍콩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남편 김태용 감독과 동행이나 대중의 눈에 띄지 않기 위해 조심하는 모습도 목격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탕웨이 1
남편과 함께 광둥성 선전 공항에서 목격된 탕웨이./제공=인터넷 포탈 사이트 신랑.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탈 사이트 신랑(新浪)의 29일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전날 광둥(廣東)성의 경제 특구 선전 공항에서 목격됐다고 한다. 아마도 상하이(上海)에서 비행기로 이동하지 않았나 보인다. 그렇다면 그녀의 다음 행선지는 충분히 가늠이 가능하다. 바로 지하철로 1시간 거리인 홍콩으로 갈 가능성이 많은 것이다. 신랑 역시 그렇게 추측했다.

신랑은 또 그녀가 홍콩으로 갔거나 갈 경우 산부인과 진찰을 받을 것이 확실한 것으로 전했다. 크게 틀린 관측은 아니다. 홍콩의 의료 수준이 한국에 비해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 더구나 그녀는 장시간 일정을 소화했다. 임신 6개월째인 만큼 검진을 한 번 받아보는 것도 필요하다. 물론 그녀는 자신의 공언대로 아이의 성별을 확인하는 검사는 하지는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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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 공항에서 목격된 캐주얼한 차림의 탕웨이./제공=신랑.
당연히 홍콩 일정은 길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바로 남편과 한국으로 되돌아갈 것이라는 전망 역시 가능하지 않을까 보인다. 이후 출산 준비에 본격적으로 매달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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