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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빈, 고속도로 4중 추돌사고 ‘골절상’

박현빈, 고속도로 4중 추돌사고 ‘골절상’

기사승인 2016. 04. 30.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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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현빈(33)이 고속도로에서 4중 추돌 사고를 당해 부상을 입었다. / 사진=조준원 기자

 가수 박현빈(33)이 고속도로에서 4중 추돌 사고를 당해 부상을 입었다.


29일 오후 8시 20분께 전북 부안군 줄포면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93㎞(목포 기점) 줄포나들목 인근에서 가수 박현빈이 탄 아우디 승용차가 앞차를 들이받는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충돌했다.


이 사고로 박현빈과 그의 매니저 등 아우디 탑승자 4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박현빈은 다리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현빈은 이날 전남 함평 나비축제에서 공연한 뒤 전북 군산의 행사장으로 이동 중이었다.


경찰은 갑자기 차선을 변경하던 앞차를 박현빈의 차량이 피하려다 난 사고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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