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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흉기 휘두른 청주 고교생 긴급체포 “버스비 안 줘서”

친구에게 흉기 휘두른 청주 고교생 긴급체포 “버스비 안 줘서”

기사승인 2016. 04. 3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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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흉기 휘두른 청주 고교생 긴급체포 "버스비 안 줘서"

차비를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청주 고교생이 긴급체포됐다.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29일 같은 학교 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른 청주의 고등학교 3학년 A(18)군을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이날 오후 7시30분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상가 화장실에서 같은학교 같은 학년 B(18)군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혐의다.


A군은 사건 발생 2시간30여분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결과 A군은 B군이 버스비를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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