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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기관은]5주연속 매도세…삼성전자·삼성물산 ‘팔자’

[이번주 기관은]5주연속 매도세…삼성전자·삼성물산 ‘팔자’

기사승인 2016. 04. 3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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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가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5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다.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을 집중적으로 팔아치웠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관투자가들은 지난 한 주(25일~29일)간 유가증권시장에서 5486억원을 순매도했다.

투신(-2321억원)이 매도세를 이끌었으며 금융투자(-1499억원), 보험(-818억원), 사모펀드(-635억원), 은행(-326억원), 기타금융(-184억원), 국가·지자체(-59억원) 등 대다수가 매도우위를 보였다. 연기금·공제(357억원)는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1185억원), 삼성물산(-1009억원), 포스코(-819억원), LG화학(-508억원), 한미약품(-452억원) 등이 매도세가 두드러졌다.

GS건설(465억원), KB금융(408억원), SK하이닉스(314억원), 현대모비스(285억원), 현대제철(277억원) 등은 순매수 상위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기관투자가들이 402억원을 순매도하며 매도우위를 보였다.

금융투자(-510억원), 투신(-238억원), 보험(-94억원), 기타금융(-66억원), 은행(-25억원), 사모펀드(-3억원) 등이 매도에 적극적이었다. 연기금·공제(44억원), 국가·지자체(31억원)는 매수세를 나타냈다.

셀트리온제약(-231억원), 코나아이(-92억원), 파트론(-77억원), 오스템임플란트(-69억원), 비아트론(-54억원) 등에 매도세가 몰렸다.

로엔(105억원), 컴투스(74억원), AP시스템(67억원), 한일진공(63억원), 톱텍(60억원) 등은 매수 상위 종목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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