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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박현빈 교통사고, 앞 차량 무리한 끼어들기가 원인”

경찰 “박현빈 교통사고, 앞 차량 무리한 끼어들기가 원인”

기사승인 2016. 04. 3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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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현빈씨/사진=조준원 기자
29일 발생한 가수 박현빈씨(34)의 교통사고 원인이 앞차의 무리한 끼어들기로 드러났다.

이 사고를 조사 중인 서해안고속도로 순찰대는 “박씨가 탄 차량 앞으로 다른 차량이 갑자기 끼어들기를 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29일 오후 8시 20분께 전북 부안군 줄포면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93.2㎞ 지점에서 박씨가 탑승한 아우디와 제네시스, 레이, 25t 트럭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탄 박씨가 오른쪽 허벅지가 골절되는 등 아우디 탑승자 4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다.

당시 박씨는 전남 함평 나비축제에서 공연을 마친 뒤 다른 행사장으로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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