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젝스키스와 팬들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
젝스키스의 멤버 고지용이 MBC '무한도전'에 출연했다. 16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 고지용의 모습에 누리꾼들 또한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30일 방송된 '무한도전'에 출연한 고지용을 본 누리꾼들은 "고지용 알고 보니 김수현급이였다", "우리나라에서 젤 멋진 회사원 같다"라며 그의 멋집 모습에 감탄했다.
또한 "에이치오티 팬으로서 너무 부럽다. 오늘 정말 감동 내년엔 꼭 토토가3에서 에이치오티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마지막 기억해줄래 고지용 소름 우리야 녹화분 보니까 다 알고 있었지만 저기 공연갔던 사람들은 얼마나 반갑고 신기했을까", "완전 울었네 꼭 특정한 누군가의 팬이 아니었더라도 그 시절이 그리운 우리가 아닐까?"라며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고지용을 포함한 젝스키스의 멤버 저원이 콘서트 무대로 팬들과 다시 만났다. 다시 만난 젝스키스와 팬들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