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코미디빅리그’ 김병만, ‘깝스’ ‘시그날’ 지원사격…웃음 ‘업그레이드’

‘코미디빅리그’ 김병만, ‘깝스’ ‘시그날’ 지원사격…웃음 ‘업그레이드’

기사승인 2016. 05. 01. 19:4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김병만/사진=tvN '코미디 빅리그'

 개그맨 김병만이 '코미디빅리그'에 출격한다. 

 

1일 방송될 tvN '코미디빅리그'에서는 2016년 2쿼터 5라운드 웃음 대결이 펼쳐진다. 기존 코너는 한층 강력해진 웃음으로, 새 코너는 신선한 웃음으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코빅의 최장수 코너인 '깝스'에 김병만이 비밀 병기로 등장해 단독 1위를 위한 지원 사격에 나선다.

 

김병만은 탈출의 달인 '콩밥' 김병만 선생으로 분해 전매 특허인 몸 개그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전설의 탈출 전문가로 등장한 김병만은 밧줄 타기, 밧줄 매달리기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예측불허 원맨쇼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관객들의 배꼽을 저격한다.

 

김병만은 또한 '시그날' 코너에서 정글 원주민 캐릭터로 변신해 특급 웃음을 전한다. 정글 생활로 말하는 방법을 잊어버렸다는 김병만은 능청스러운 표정 연기로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 코빅 대세 코너로 자리 잡은 '왕자의 게임'도 눈길을 끈다. 산만한 '초딩왕자' 양세형과 낙마로 바보가 되어버린 '진호왕자' 이진호의 더욱 강력해진 웃음이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안기고 있다. 11주 연속 1위 후보에 오른 '왕자의 게임'이 대세 코너의 위엄을 지켜나갈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일 오후 7시40분 방송.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