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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캅2’ 김범, 물 오른 악역 연기로 안방극장 압도 ‘섬뜩’

‘미세스캅2’ 김범, 물 오른 악역 연기로 안방극장 압도 ‘섬뜩’

기사승인 2016. 05. 0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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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미세스캅2' 김범이 물오른 악역연기를 펼치고 있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1일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에서 '절대 악' 이로준 역에 완벽 몰입한 김범의 촬영 현장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범은 회의실로 보이는 곳에서 여유로운 듯 미소를 살짝 드러냈다. 그러나 이어지는 사진에서는 화가 단단히 난 듯 어딘가를 향해 싸늘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도 그는 보기만 해도 심장이 얼어붙을 것 같은 차가운 눈빛을 발산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소름 돋게 만든다.

캐릭터에 완전히 빙의한 김범은 다른 악역들과 차별화 된 악역을 완성시켰다는 평을 얻고 있다. 특히 조용히 이성을 잃었다가 어느 순간 극한으로 치달은 분노와 광기를 터트리는 장면들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안방극장을 한기로 물들이며, 시청자들이 극에 더욱 더 빠져들게 만든다.

 

김범이 출연 중인 '미세스캅2'는 화려한 스펙과 외모를 가진, 강력계 형사라고는 보이지 않는 경찰아줌마 고윤정(김성령)과 독특한 개성을 지닌 팀원들이 모인 강력 1팀의 활약을 그린 수사극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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