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친절한 프리뷰] ‘그래, 그런거야’ 정해인·남규리, 겹사돈 로맨스 이루어지나

[친절한 프리뷰] ‘그래, 그런거야’ 정해인·남규리, 겹사돈 로맨스 이루어지나

기사승인 2016. 05. 01. 20:3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그래, 그런거야’ 24회
SBS '그래 그런거야' 정해인 남규리/사진=삼화네트웍스

 ‘그래, 그런거야’ 정해인과 남규리의 사랑은 과연 이루어질까.  


1일 방송될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 24회에서는 유세준(정해인)과 이나영(남규리)가 놀이터 미끄럼틀을 술상 삼아 소주를 함께 기울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이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술잔을 부딪히고 있다. 특히 달달한 커플 포스를 물씬 풍기며 앞으로 이어질 사돈 로맨스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은 한밤의 ‘놀이터 키스’를 통해 본격적인 러브 모드에 돌입한 듯 했지만, 사돈이라는 현실과 서로의 꿈 앞에 ‘그냥 사돈 친구’로 선을 그은 상황. 하지만 지난 방송분에서 남규리는 자정이 넘은 시간 술에 취해 정해인에게 전화를 했고, 정해인 역시 남규리와의 키스를 다시 떠올리며 아직 끝나지 않은 사랑을 예고했던 바 있다.  


정해인과 남규리의 ‘미끄럼틀 소주’ 촬영은 지난 15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한 놀이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두 사람은 소주신 촬영에 앞서 벚꽃 만발한 놀이터에서 키스 연기를 펼쳤던 상태. 봄날 밤의 쌀쌀함도 잊을 만큼 훈훈했던 현장의 열기는 미끄럼틀 소주신까지 이어지며 그 어느 때보다 무르익어갔다. 


정해인은 “각자 개성이 살아있는 원래 캐릭터를 지켜가면서 러브 모드에도 조화를 이루려고 한다”며 “좋은 연기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정해인과 남규리의 풋풋한 러브스토리가 관심을 얻으면서, 이들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에도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아직 남은 사랑 이야기가 있다. 이들이 결국 ‘겹사돈’으로 성사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1일 오후 8시45분 방송.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